▲ 예약제로 확대운영되는 김포공항 제1주차장. ⓒ 한국공항공사
▲ 예약제로 확대운영되는 김포공항 제1주차장.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3일부터 공항 주차예약서비스를 김포공항 국내선 제1주차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주차타워 2~3층 342면을 예약 주차장으로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어 국내선 제1주차장 860면을 추가로 확대 운영한다.

예약방법은 모바일 앱이나 김포공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고객만족센터(1661-2626)에서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장은 내비게이션 이용시 티맵과 카카오에서 '김포공항 예약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주차예약서비스는 공항 도착전 온라인 방식으로 주차위치를 사전 지정해 주차공간을 찾아 헤메는 불편함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장점도 있다"며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스마트공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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