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KAIST는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매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해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기 총회에서 '합성평가이사국'으로 재선임돼 국가 위상을 공고히 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두바이에서 열린 제85차 IEC 정기 총회에 참석해 합성평가이사국 재선임, 독일·러시아와 표준협력 강화, 양자기술 IEC 백서 발간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적합성평가이사회(CAB)는 전기·전자 분야 제품 안전인증 절차와 방법, 원칙 등 적합성평가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인증 정책 총괄 위원회다. 6개 상임 이사국과 9개 비상임 이사국을 합친 15개 국가로 구성된다.한국은 적합성평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논의 등을 위해 대한민국이 제1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 발간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 개발, 적합성평가 등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해 1906년 설립된 표준화 기구다.1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서 발간 회의는 우리나라가 2021년 IEC 백서 주제로 제안해 지난 7월에 채택된 '양자기술에 대한 표준화 전략과 기술 방향'을 세계적인 전문가와 논의하는 자리였다.양자기술에 대한 IEC 백서 목차 구성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