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JCMALL)'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온라인 특판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취소돼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구매 혜택은 △금액에 따라 10% 적립금 지급 △후기 작성하면 50명 추첨 경품 지급 △금액별 최대 5000원 즉시할인 쿠폰 발행 △무료배송이 적용된다.군은 행사를 위해 진천몰과
다이어트, 숙면 표방 제품을 거짓으로 광고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어트, 부기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해 온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고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식약처는 다이어트·키성장·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고 과대광고 한 사이트 1061개도 차단했다.주요 적발 내용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가짜 체험기 유포 1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추석을 맞아 많은 손님이 오는 데도 일부 대형 시설은 소방시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소방청이 지난 5일 대형 쇼핑몰, 놀이·숙박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8곳을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비상구 폐쇄와 물건적치, 소방시설 기능차단이나 고장방치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불시에 했다.조사 결과, 8곳 가운데 6곳에서 피난통로 물건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14건의 안전 관리 문제를 적발했다.특히 경기도 용인시 한 대형 쇼핑몰은 추석 연휴 전에 많은 고객이 방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남부에서 12일(현지시간) 쇼핑몰 일부가 붕괴했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지난 3월 개장한 아르트스 페드레갈 쇼핑센터 건물 일부가 이날 붕괴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이 긴급대피했다.건물 붕괴 당시 건물을 지탱하던 철근이 엿가락처럼 휘고 흙먼지 기둥이 일었다. 파편 일부가 쇼핑센터 옆을 지나는 도심 고속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다.아직 공사가 일부 진행 중인 이 쇼핑센터는 조망권을 침해하고 교통 혼잡 등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주민의 불만을 사왔다.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불법으로 파는 것뿐 아니라 알선이나 광고해도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처는 의약품의 불법판매 행위 알선과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정부입법으로 발의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가 법안을 심사하고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불법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지 못하게 하고 이를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현행법은 약국 개설자나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
"이게 마지막 문자가 될 것 같아요… 안녕!"다수의 어린이를 포함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현장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가슴을 저미게 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현지 온라인 뉴스통신 '드니 루' 등에 따르면 쇼핑몰 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화재를 당한 13세 소녀 마샤는 불길에 갇힌 채 부모와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그는 "주변이 온통 불타고 있어요"라고 다급하게 메시지를 보내고 몇 분 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안녕!"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