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고위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166개 노인복지시설에 2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역체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일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이 재개됐지만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재·보궐선거, 봄철 나들이 등 지역사회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약품 희석배수와 살포량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곳에 집중 살포한 후 청소작업으로
서울 도봉구는 2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인터넷 게시글 등으로 확진자 인권보호와 방문업소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한다.코로나19 도봉구 인터넷 방역단은 확진자 동선·장소 등의 정보가 게시기간 종료후 홈페이지나 SNS 등에서 삭제된 이후에도 블로그 등에 계속 존재해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운영된다. 해당 점포 주변상권의 2차 경제적 피해가 우려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인터넷 방역단 전담요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했다. 제3기 블로그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인권 보호와 방문 업소의 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코로나19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18~34세 울산시민이다.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액 합계 2억원 이하다. 코로나19로 실직과 폐업 등을 경험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사업 참여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 이내이다. 임금은 최저시급(8590원)을 적용하고 근무시간은 주 25시간이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