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 동구 대구정책연구원 5층 컨벤션홀과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굴기와 지방시대를 주제로 개원 1주년 심포지엄을 26일 개최했다.27일까지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1주년을 맞이한 대구정책연구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대구굴기(장기 고도성장을 이루는 대구 미래 발전 모습)와 지방시대 주제와 관련한 주요 연구성과 공유·미래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개도국 유학생 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시는 그동안 개도국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의 180명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톨로사 구투아브라함 유학생 대표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회를 주신 대구광역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
대구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4대 근무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4대 근무혁신 과제로는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 △연가 사용 직원에 눈치 주기 자제 △계획에 없는 회식 자제 △비상연락망 공지 자제 등이 있다. 타 부서로 전출되는 직원을 잘 부탁한다는 의미에서 전 부서 모든 직원이 찾아가 떡을 돌렸지만 업무 공백, 경제적 부담 등 문제가 불거져 해당 관행을 개선한다.공무원들이 부서장 대면결재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시기에 연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를 만든다.부서장 지시와 일정에 맞춰 일방적으로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게 됐다.대구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과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유관 기관과 단체 간 협조를 통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고물가 시기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05년 시작된 행사다.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 관련 단체와 모든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도시 대구 건설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빈대 취약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방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3일부터 4주간 빈대 발생빈도가 높은 고시원·쪽방·외국인 노동자 등 집단거주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집중점검과 방제기간' 운영했다.빈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빈대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토록 하며 빈대가 나오면 즉시 빈대 발생 상담센터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또 빈대 방제대책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빈대 방역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빈대 방제는 스팀 고열 등을 통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강기정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낸 이 건의서는 헌정 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의서에서는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선
대구시는 의료기관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Hg) 함유 폐계측기기의 거점수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라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돼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등에서는 수은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계 등은 올해까지 의무적으로 폐기해야 한다.수은함유 계측기기를 폐기할 경우 행정적 절차가 복잡하고 경기·인천 이외 지역에는 처리업체가 없어 비용적 부담이 커 개별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시는 배출자의 행정적 불편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일부터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2023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의 날'에 참석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구 회원은 231명, 전국 회원은 3249명이 가입돼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진행했다.홍준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에 참석했다.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설을 갖춘 보건의료인 전문 연수기관으로 의료 관련 국가자격시험장과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장으로 사용된다.홍준표 시장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대구에 건립되는 만큼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신천 둔치 대봉교 일원을 방문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홍준표 시장은 "물놀이장은 내년 7월 개장 시기를 맞추고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신천은 시민들에게 그늘이 있는 푸른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3000그루를 식재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스샤오린(施小琳)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위원회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시를 방문했다.대구시에 따르면 2023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두시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자매도시인 대구시에 대한 예방 형식으로 25일 방문이 이뤄졌다.대표단은 스샤오린 당 서기 포함 장진취안 상무국 국장, 후빈 자연자원국 국장, 장연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청두시는 중국 서부 쓰촨성의 대도시로 21세기 들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대구시와는 2014년 우호협력
대구시가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25일 대구시 북구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관계자, 계성중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행사에 참여했다.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구시가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성못 사용료 지급 관련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연간 3억원의 사용료를 지급하게 됐다.대구시는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대구시와 수성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고 상고를 포기했다고 6일 밝혔다.항소심 판결이 최종 확정돼 대구시는 예비비를 편성해 한국농어촌공사에 30억여원을 지급했다.1심 판결로 지급해야 할 사용료 11억원에 항소심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용료 7억300만원, 소송 이후 3년치 사용료 9억원과 지연이자까지 포함된 금액이다.수성못의 소유권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갖고 있었다. 대
대구시는 '대구스마트넷'의 이용률이 4.5배로 증가하는 등 자가통신망이 안정적인 운영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자가통신망은 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9년 1월에 구축을 완료해 폭증하는 통신수요와 통신비를 해소하고 뉴노멀 시대에 시정 디지털 혁신의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최대규모로 도시 전역에 입체적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되도록 대구형 IoT전용 자가통신망 거점 260곳을 구축해 상수도 원격검침, 가로등·보안등 관리, 주차정보 제공, 대기질 측정 등
지난해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을 통합해 출범한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의 임원 집무실과 전용차가 통합 전과 똑같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 참여연대에 따르면 공공시설관리공단 본사 청사에 마련된 새 집무실을 쓰고 있는 환경사업본부장은 통합 전 환경공단 본사 임원 집무실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참여연대 관계자는 "정부 규정엔 공공기관 임원진 사무실이 50㎡ 이하로 제한돼 있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를 어기고 있다"고 말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출범 당시 업무용 차량을 20%가량 줄이겠다고 했지만 통합 전
대구시가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부실 공사에 대해 시공사 다원종합건설과 건설사업관리단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 2월 준공 예정이던 신서동 복합혁신센터의 부실공사에 대해 다원종합건설(대표 박정욱)과 건설사업관리단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활성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의 건물로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건물에 누수가 발생
■ 제주도자치경찰단 ◇총경 승진 ▲수사과장 고정근 ◇경정 승진 ▲총무인사팀장 송행철 ■ 교육부 ▲기획담당관 부이사관 노진영 ▲교육부(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장 인사교류) 부이사관 이상우 ▲글로벌교육정책담당관 부이사관 이혜진 ▲지방교육재정과장 부이사관 채홍준 ▲교육부(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파견) 서기관 신소영 ▲교육부(휴직) 서기관 조수연 ▲대학규제혁신국 서기관 최지웅■ 경남도 ◇3급 승진 ▲예산담당관 민기식 ▲인사과 곽근석 ◇4급 승진 ▲물류공항철도과 이종수 ▲관광개발과 홍성주 ▲농식품유통과 노현기 ▲해양항만과 오태환 ▲산
대구시가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협의체를 발족했다.대구시는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군 △상수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시설물관리 주체들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협의체는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군 소관 업무국장 △상수도본부장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지역 안전관리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반기에 한번씩 열릴 예정이다.대구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그리고 지하도로 등 지역에 산재한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지하레이더탐사 용역과
대구시가 다중이용시설 등 위험 난간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순까지 구·군과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곳에 대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소방안전본부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가 많은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대해 즉시 안전조치를 진행했고 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곳은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진행한다.2015년 이후 준공한 6개 민간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