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위의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요령' 고시를 개정해 2일부터 진행한다.추가되는 품목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 관심·소비가 많은 13개 품목이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지정된다.13개 품목은 간편식품, 고령자용영양조제식품 등 농산물 가공품류 7개과 건강기능성식품의 원료 6개 등이다.13개 품목은 배합 비율에 따라 3순위까지의 원료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고 원산지가 다른 동일 원료를 혼합해 사용한 경우에는 혼합 비율
경기도는 노동자 생명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도·시·군 산재예방 관련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화성, 용인, 포천, 남양주, 이천 5개 지역의 고위험 업종 118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계도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원인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298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해 250건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김종구 노동국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9건이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오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효과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해에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농식품부는 5대 기술 분야 중 기계·소재 분야에서 1건, 생명·해양 분야에서 3건의 우수성과를 기록했다.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우수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6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1 국제종자박람회'를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국내 우수 종자를 홍보하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전시프로그램, 현장 전시포, 해외바이어 프로그램, 연계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온라인 박람회장에서는 종자산업의 현황·정책, 종자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품종을 소개하며, 원예와
농림축산식품부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시행과 더불어 새로운 법을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해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관련 규정과 세부 지침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농식품 R&D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했다.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연구현장에 적용되는 제도는 연구자들이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가체계를 개편, 행정
한식을 경험해 본 외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음식으로는 '김치',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이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8∼9월 해외 주요 16개 도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한식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57.4%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한식에 대한 인지도는 2018년 54.0%에서 2018년 54.6%, 지난해 57.4%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한식 만족도는 81.3%로 지난해(81.2%)와 비슷했다.한식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매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딸기의 수출을 위한 항공화물 적재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전용 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케이베리·대한항공 3개사가 참여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보면 국내 딸기 수출을 대표하는 수출 통합조직 케이베리는 고품질 딸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등 품질관리에 힘쓴다. 대한항공은 싱가폴 딸기 전용 항공기의 정기 운영과 향후 타 국가로의 노선확대 추진을 담당하기로 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공공기관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에 474명이 529개 영상을 응모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Play Korean Food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다양한 언어권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한식을 즐기는 모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외국인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으로 공모 분야는 올해 제1회 김치의 날을 기념한 '김치를 활용한 요리 영상(쿡방)'과 '한식을 주제로 하는 먹는 영상(먹방)' 두 가지로 진행됐다.총 상금은 3만7000달러 규모로 오
2021년 외식 경향을 이끌어갈 핵심어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이 선정됐다.농식품부는 외식문화·소비성향·영업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문헌조사와 전문가 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개 단어를 도출한 뒤 소비자,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5개 핵심어를 뽑았다고 24일 밝혔다.홀로 만찬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확산된 혼밥 문화와 다앙한 1인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공상기업 제품의 추석기획전 행사를 연다.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2015년부터 전용 브랜드 '찬들마루'를 신설해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찬들마루는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의미로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의미한다.농공상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제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 우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제조와 연구·개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1일 신규 개강한다고 밝혔다.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농식품부는 업계 수요 등을 반영, 기능성식품 분야에 최초로 계약학과를 개강하게 된다.농식품부는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한양대(서울), 고려대(세종) 2곳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기능성식품학과(한양대)',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외식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주제로 선정했다.이번 행사는 외식 활성화와 식사문화 개선에 소비자가 동참함으로써 외식업 활력을 제고하고, 음식점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확산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푸드페스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중심의 음식점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코로나19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