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충남 천안역∼전북 익산역) 철도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농경지 침수 피해 우려가 생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에 나섰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충남 홍성군과 합의해 기존 도로를 개선하고 신설 수로 설계를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2014년부터 국가철도공단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홍성군 척괴마을을 지나는 신설 장항선 하부도로에 통로암거(굴다리)를 설치하고 소하천 정비를 계획했다.하지만 통로암거 설치로 인해 기존 장항선 하부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의 통행 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2명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권익개선 유공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한다솔 심평원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 대리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서 민원 분류, 조정, 관리 등 안정적인 국민신문고 민원 운영을 통해 국민 서비스를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장준호
충북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시 청년뜨락5959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당사자 중재로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이번 상담에는 온라인청년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상담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섰다.국민권익위원회는 '민간 체육단체 운영 합리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문체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와 비리 사건을 신고받으면 처리 후 해당 민간 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하도록 돼 있다.하지만 체육단체들은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부합하는 처분을 하지 않고 경미하게 처분하거나 징계 결정을 지연하고 있다.2020년부터 3년 동안 징계 요구 224건 가운데 체육단체가 징계결과를 통보한 건수는 99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암반 발파공사가 예정된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장방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13일 주민과 관계기관이 합의해 진행한 암반 시험발파 결과 설명과 향후 안전한 발파공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서구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동 일원 336만평에 사업비 8조4000억원을 들여 7만669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시행사인 LH는 인천 검단신도시 2-2공
■ CNBC코리아 ▲산업부장 박상효■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 ▲전무 이용한 준법감시본부장 ▲상무보 박정민 트레이딩 솔루션본부장 ◇전보 ▲상무 이현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교육부 ▲보건복지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상진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영훈■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가급) 전보 ▲상임위원 권석원■ NICE그룹 ◇부회장 승진 [한국전자금융] ▲구자성 ◇사장 승진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이사 내정 [NICE홀딩스] ▲부사장 조대민 [한국전자금융] ▲부사장 이현석 [NICE정보통신] ▲부사장 김승
공익 신고를 하면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의 최대 한도가 늘어날 전망이다.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공익 신고 포상금 한도를 현행 최대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시행령이 다음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공익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 지급 비율도 현행 부정수급 환수액의 최대 20%에서 30%로 높일 계획이다. 공익 신고는 공익 침해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때 누구나 이를 신고해 수사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신고자에겐 비밀보장의 원칙이 적용되며 신고자를
■ 교육부 ▲강원대 안종호 ▲순천대 대외협력과장 김규환 ▲전북대 입학과장 조의정 ▲장관실 김병철 ▲인재정책실 서우성■ 대원제약 ◇부사장 승진 ▲관리본부 김연섭 ◇전무 승진 ▲ETC 마케팅부 장세민 ▲병원사업본부 조태균 ◇상무 승진 ▲전략기획실 함경훈 ▲OTC 사업부 이정희 ▲제제연구부 이아람 ▲제품개발부 김형선 ▲컨슈머헬스케어부 박영준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이사 승진 ▲ICT 지원부 오준일 ▲마케팅2팀 정호진 ▲마케팅4팀 이진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 승진 ▲이소란 ▲정욱준 ◇상무 승진 ▲박영미 ▲안상욱 ■ 삼성웰스토리
국민권익위원회가 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가 권익위에 접수됐다.기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던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당은 여야가 제출한 양식에 맞춰 다시 제출했다.무소속 국회의원과 일부 비교섭단체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자율 의사에 따라 제출하고 있다.권익위는 전문조사관 30명을 투입해 오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국립공원 5곳 생태탐방원의 생활관 예비객실을 내부직원과 지인이 무료로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8개 생태탐방원 예비객실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2일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한라수도 등 전국 8곳에 생태탐방원을 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만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생활관 객실을 유료 대여하고 있다.권익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생태탐방원 8곳 모두 일반 국민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한 예비객실을 1채씩 보유하고 있다.공단 직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철도 차량 좌석 등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철도 차량의 오염도 검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청결도 개선을 요청'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민원을 분석한 결과 철도 차량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주요 민원 내용으로 △열차 좌우 팔걸이 시트의 오염이 심각 △시설의 위생관리 방법과 점검 기준 등에 대한 자료 공개 △열차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승객의 건강에 유
■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나급)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고충처리국장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 허재우 ▲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과장급 전보 ▲법무담당관 이혜정 ▲국제교류담당관 송영희 ▲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 정혜영 ▲신고자보호과장 박홍상 ▲신고자보상과장 김지영 ▲경찰민원과장 주경희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정영성 ▲주택건축민원과장 안정륜 ▲교통도로민원ㅈ과장 권기현 ▲환경문화심판과장 박주미 ▲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경제제도개선과장 최상근 ▲사회제도개선과장 박혜경 ▲국민신문고과장
■ 핀포인트뉴스 ▲산업1부장(부국장) 이정훈 ▲산업2부장(부국장) 박용환 ▲산업2부 유통팀장 문은혜■ 광주시 ◇3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전은옥 ▲복지건강국장 정영화 ▲여성가족국장 김영선 ▲교통국장 김석웅 ▲군공항이전본부장 박갑수 ▲남구 전출 김순옥 ◇4급 전보 ▲대변인 신동하 ▲광주전략추진단장 전영복 ▲인사정책관 김대원 ▲예산담당관 김대정 ▲광역협력담당관 박승옥 ▲안전정책관 윤건열 ▲자연재난과장 신민석 ▲관광도시과장 윤창모 ▲선임 비서관 이문혜 ▲비서실장 이영동 ▲세정과장 심인섭 ▲회계과장 이수빈 ▲민주보훈과장 강은순 ▲인권평화과장
오는 8월부터 인도 등 주정차 금지 구역에 1분만 차를 세워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요구사항을 토대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불법주정차 사진을 안전신문고 앱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 현장 단속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지금까지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 10m 이내 등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용하고 있었다.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이 1년 사이 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37만981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접수된 4만7000여건과 비교하면 8배나 증가한 수치다.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22년 12월 이후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주요 민원 내용은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 개정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등 필수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김경태 ◇과장급 전보 ▲재난안전연구개발과장 김동수■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고용·사회정책본부장 임영태 ▲청년ESG팀장 최윤희■ 전남 장성군 ◇5급 승진의결 ▲서삼면장 직무대리 한태현 ◇5급 전보 ▲일자리경제실장 김만호 ▲건설과장 이인섭■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수소경제정책관 이옥헌 ◇과장급 전보 ▲수소경제정책과장 김범수 ▲아주통상과장 김민혜■ 청주시 ◇5급 승진내정 ▲인사담당관 이순복 ▲정책기획과 이정미 ▲일자리정책과 이영순 ▲교통정책과 원금란 ▲복지정책과 이형성 ▲문화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부기관 업무평가가 공개됐다.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기관 업무평가 종합평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여성가족부 등 8개 부처가 가장 낮은 C등급을 받았다.폐지 기로에 선 여가부와 이태원 사고 대응 능력 부실로 도마 위에 오른 경찰청도 C등급을 받았다.정부기관 업무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곳을 대상으로 한다. 업무평가는 △주요정책(50점) △규제혁신(2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20점) 등 4개 부문에서 매긴 점수를 합산해 A∼C등급을 정하는 방식이다.장관급 기관에
앞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보험 보상한도액을 상향하고 수난구명장비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 생활안전 사각지대 개선이 이뤄진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안전·생명과 관련된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에 개선 방안을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국민생각함과 국민신문고 등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생활안전 관련 민원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토대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가장 먼저 국민권익위는 물가상승분 등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시설 보험 보상한도액을 상향하도록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다른 유사 보험은 물가상
제약·의료기기 분야 리베이트 제재 처분내용이 행정기관간 공유돼 처분 누락이 방지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자의 리베이트 제공을 금지하는 규정이 신설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제약·의료기기 분야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리베이트 행정처분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리베이트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2010년부터 리베이트 쌍벌제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불법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월 67만5000원을 벌어 생활하는데 속도위반 과태료가 많이 나왔어요. 새벽이라 단속이 해제된 줄 알았는데 한 달에 1~2건씩 분할납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A씨는 "과태료를 한 달에 1~2건씩 분할납부 할 수 있도록 사정을 봐달라"며 지난달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27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옴부즈만은 원주경찰서에 해당 과태료를 감면해주도록 의견을 표명했다. 원주경찰서는 국민권익위의 의견을 수용해 면제처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과태료 44건을 모두 감면 처리했다.A씨(74)는 새벽에 생활정보지를 배달해 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