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구청 다목적홀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60명에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그 외에도 삼성본정형외과, 맘편한내과의원, 새종암새마을금고, 돈암제일교회, 보문동새마을부녀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맑은샘광천교회, 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이 표창을 받았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추
서울 성북구는 '2023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9개팀 40여명의 청년혁신가들, 김영규 서울 성북구공정무역센터장, 강동렬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총괄간사,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체 참가자 9팀 중 3팀은 오는 7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사업을 실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고 오는 9월 사업 성과 보고회에 참여한다.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렴한 시민과 청년의 목
서울 성북구는 '2023 동 자원봉사캠프 힐링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봉사자 간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20개 동 캠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구청 4층 아트홀과 장위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달에 3회에 걸쳐 진행됐다.마을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활동가들은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이날만큼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편히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이승로 구청장은 "자원봉사
서울 노원구는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권 육성을 위해 '청춘 테라스'를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경춘선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의 일부 철로를 새롭게 단장해 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최근에는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인근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이 있어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카페, 공방, 와인바 등 자체 브랜딩 상점들이 입점하고 있다.구는 오래된 주택, 전통시장, 감성카페 등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역 특성을
서울 노원구는 '2023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 포상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등 72개 팀이 선정됐다. 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공적 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구는 20
서울 성북구가 종암경찰서와 지역 내 대학교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26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10명, 불법촬영 감시 동행일자리 2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5명이 나서 성북구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 화장실에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했다.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87곳에서 점검활동을 펼쳤다.이승로 구청장은
서울 성북구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22일 성북구에 따르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월 저축액의 100%를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023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414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2일을 기준으로 근로활동 중이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18~34세 청년이다.본인 월 급여가 세전 월 255만원 이하,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 미만이거나 재산 9억 미만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청년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서울 성북구는 '자원봉사 성장학교'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일상 속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프로그램은 열린특강 2강과 봉사활동 3종류로 나뉜다. 내용은 △해피아트테라피 열린특강 △학부모 문해력 열린특강 △원목 도마 제작 △원목 공간박스 제작 나눔 봉사활동 △재생지 컵홀더 업사이클링 나눔 봉사활동 등 5개의 프로그램이다.원목도마와 공간박스, 재생지 컵홀더 활동에서 참여자
서울 노원구가 시 자치구 최초로 '20대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구는 취업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를 보내고자 올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청년문화생활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오는11월까지 사용 가능한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공연·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을 할 수 있고 yes24, 인터파크, CGV 등 문화콘텐츠 온라인 플랫폼에도 이용 가능하다. 구는 점차 지역 내 오프라인 사용처도 확대해 나간다.지원 대상은 구에 2년 이상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지역 내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한다.9일 성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아 석관초 외 7개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활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흡연 전·후 폐 실물모형 전시와 관련 퀴즈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금연분야'와 알코올 남용 인체모형을 체험하고 가상음주체험을 할 수 있는 '절주분야'로 진행된다.또 건강식단 안내, 나트륨·당 모형 전시, 영양 골든벨 퀴즈활동을 하는 '영양분야'와 뉴스포츠 체험, 좌식생활습관 줄이기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택시업체에 치매검진 홍보 시트백 커버 300세트를 전달했다.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교통 기억친구' 택시 내부에 치매 조기검진 홍보 시트백 커버를 부착하고 안내 리플렛을 비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치매교통 기억친구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교육을 이수한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택시다.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의 배회 예방과 구조를 위해 활동하며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히 연락이 가능하도록 긴급 신고 연락체계를 유지한다.센터는 기존에 제공하는 배회예방서비스(사전지문등록·위치기반·배회인식표·배회
서울 성북구는 재난상황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응소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훈련은 27일 실전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훈련일시, 재난상황 등 훈련정보에 대한 사전예고 없이 진행됐다.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재난관리 체계를 가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불시에 가동하는 비상발령 시스템을 통해 훈련상황을 전파, 재난발생상황을 대비한 공무원 근무 기강 확립과 대응 태세도 점검했다.가정한 재난유형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상황으로 관계자 비상소집훈련을 진행해 구 지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 성북구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상반기 △보문동 주민센터 △정릉동 공영주차장 △성북구보건소 등 실외 주차장 3곳에 공중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주민 편의를 크게 확대했다.지난해 지역 내에서도 충전기 설치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관련 법에 따라 주로 아파트 주차장에 의무 설치하도록 돼 있어 아파트 거주민이 아닌 경우에는 이용에 다소 불편을 겪었다.주민 불편을 공감한 구는 지난해 경동고 공영주차장 등 7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38기를 설치·완료했다.올해부터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서울 성북구는 '2023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화 창업챌린지는 2020년 9월 체결된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 내용 중 하나로 구와 지역 6개 대학 창업지원단이 협력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봉제업이 발달한 성북구는 영세 의류봉제업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다루는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관련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
서울 성북구는 '2023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하는 이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평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가지 항목, 35개의 세부지표로 진행했다.구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노력은 물론 △민선8기 공약진행보고회 개최 △공약진행평가단 운영 △구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현황 공개
서울 성북구는 오는 22일 월곡산 둘레길서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출발해 철쭉이 활짝 핀 월곡산 둘레길을 50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자전거와 밥솥 등 50여 점의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철쭉이 만개한 월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구민 모두
서울 노원구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를 통해 현행범 검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오전 1시 관제 요원이 CCTV 화상순찰을 하고 있던 중 상계동 당고개역 고가 하부 주차장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 내부를 살피며 차량들의 손잡이를 당겨보는 절도 혐의자 박모씨의 모습을 포착했다.관제 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 접수한 후 집중 관제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휴대폰 불빛에 의지해 차량 내부를 뒤지던 박씨는 금품을 절취한 뒤 도주하려다가 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발견돼 사건 발생 25분만에 현행범으
서울 노원구는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한 차례 더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초등생에게 이달부터 이용료를 1000원에 식사를 제공하는 아동식당은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휴센터'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구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중 하나다.특히 아이휴센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초등생 누구나 아동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구는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식당 이용료를 한 차례 더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아동식당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재료의 재사용률을 높여 자원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각 부서는 공단이 선정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25가지 가운데 9가지를 선택해 하나씩 실천하는 '지9를 지켜요' 빙고 챌린지를 진행한다.박근종 공단 이사장은 "탄소 중립 실천 방법들이 직원들의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가 '확줄자(쓰레기를 확 줄인 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단 100가구를 모집한다.구에 따르면 모집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가구로 구성원 수, 주택유형별, 세대별로 고르게 신청 받는다.참여 가구에서는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6월까지 각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양을 측정하고 쓰레기 감량 실천에 따른 발생량 추이와 결과를 기록하게 된다.참여단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생활쓰레기와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쓰레기 측정 저울, 분리배출함, 감량 실천 매뉴얼 등이 제공된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