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통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농식품 수출실적에도 국산농산물 사용 비중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농업계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해야 밝혔다.최근 3년간 농식품부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69억2500만달러, 2019년 70억2500만달러, 2020년 75억6400만달라를 기록했다. 올해는 8월까지 554억8900만달라러 실적을 올리며 고공행진하고 있다.김승남 의원은 "농가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 비중이 매우 낮고, 가공식품에도 국내산 원료 사용 비율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고추장' 규격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2002년 한국의 규격화 제안에 따라 2009년에 채택된 고추장 코덱스 규격은 지금까지 아시아 내에서 통용되는 지역규격으로서의 지위를 가졌다. 총회 결정에 따라 세계규격으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게 됐다.2017년부터 추진된 고추장 코넥스 세계규격화는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식품업계,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뤄낸 성과다.국제사회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급행
충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인삼류 소비증진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유통중인 인삼류에 대한 집중 수거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은 유통중인 인삼류 일체로 수삼, 건강기능식품, 인삼류 가공제품 등이다. 도는 지난 1일 수삼 5년근 검체 4.5㎏ 등 건강기능식품 4종 12품목, 일반제품 13종 49품목을 수거,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이번 단속은 안전한 인삼유통 실현을 통한 세계 최고의 인삼류 전문시장 조성을 목표로 도가 수립한 2018년 인삼류 안전성 수거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계획에 따라 도는 금산군과 합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명을 끌어 모으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조직위원회가 목표한 300만명을 달성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엑스포는 자연과 인삼, 건강과 미래가 만난다는 '지구촌 최고의 건강 이벤트'로 지난달 22일 막을 올렸다.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는 오는 22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8일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엑스포현장을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