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옛 대전형무소 우물'을 대전시 첫 등록문화재 등록을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대전형무소 우물은 3·1운동으로 정치범들이 폭증하자 1919년 5월 대전 중촌동에 설치된 대전감옥소(1923년 대전형무소로 개칭) 취사장 우물이다. 한국전쟁시 민간인들의 시신이 수장된 곳이기도 하다.등록조사와 심의에 참여한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는 "대전형무소 우물은 일제강점기 애국지사들이 투옥됐던 대전형무소의 가장 오래된 흔적인 동시에 거의 유일한 흔적"이라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비춰볼 때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14:00 청와대 여민관)▲ 국무총리 고위 당정 협의회(07:30 국회) 주례회동(12:00 청와대) 나주 전력거래소 방문(16:00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청년농 농업현장 방문(17:10 전남 나주 머시머시 농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고위당정협의회(07:30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주한 인도대사 접견(10:00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74주기 묘역참배(14:00 여운형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지하철역으로 거듭났다.서울교통공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 테마 역으로 새롭게 탄생한 안국역을 알리는 '안국역 다시 문 여는 날' 행사를 18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안국역은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연결 거점이다. 여운형, 손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인근에 있다.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안국역 곳곳에 독립운동을 알리는 기념물 설치 공사를 진행해 지난 7월30일 마쳤다.독립운동가의 얼굴을 100초 동안에 만
몽양(夢陽) 여운형 생가·기념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8일부터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이라는 주제로 2016년 3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 여운형 생가 · 기념홀 중앙홀에서 열린다.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뮤지엄 콘서트도 곁들여 진다. 초대손님으로 이육사 시인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 님이 참석한다.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은 1907년 경기도 양평에서 국채보상운동 지회를 설립해 활동했다.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