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해 300억 규모의 시민 참여 예산 사업을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 올해 2월 시민이 제안한 예산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 사업 부서 검토와 시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숙의예산민관협의회의의 토론, 숙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서울시는 다음해 시민 참여 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민 투표 대상 사업은 54건, 358억 원이며, 시민 투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사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공원, 한강, 안전, 교통, 환경, 문화 등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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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2021.08.1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