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853번째 가습기살균제 사망자가 발생했다. 피해자들과 환경단체들은 지구의 날인 22일 옥시(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에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을 요구했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체들에 법원에서 확정된 분담금 지급을 촉구했다.피해자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에 살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복희 씨가 지난 6일 사망했다.김씨는 옥시와 애경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사용하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렸다. 2013년에 피해를 신고, 가습기살균제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10:00 제주시 4·3 평화공원)▲ 국회의장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접견(14:30 의장집무실)▲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충주살리기' 성서 차없는거리 공연장 지원유세(10:00 명랑핫도그 충주성서점 앞 / 충주시 성서7길 20)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제천단양살리기' 제천중앙시장 지원유세(11:10 한사랑외과의원 앞 / 제천시 풍양로 107)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원주살리기' 원주 집중유세(12:1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故 손명순 여사 영결식(10:00 국립서울현충원)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3:30 명지성모병원)▲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8: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故 김영삼 대통령 영부인 손명순 여사 영결식(10:00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경기 고양시 시민 간담회(15:00 라페스타 B동 1층 115호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09:00 국회)▲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09:00 국회)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09:00 본관 제2회의장)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09:00 본관 445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09:00 본관 627호)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601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06호)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0:00
경기 가평구리남양주양평 환경운동연합(가구남양 환경연합)이 지난 24일 남양주시민사회연대강당에서 발대식과 창립총회를 열었다.가구남양 환경연합은 지난 2월 준비모임을 갖고 경기동북부 가평, 구리, 남양주, 양평 4개 지역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6일 단체 설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발대식은 추진위원장인 김규봉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경과보고, 참가자 소개, 축사, 공동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이후 진행된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채택·임원 선출, 2023년도 사업·예산 계획안을 승인했으며, 정연수
5년 전 환경부가 국립생태원으로부터 경북 내성천을 보호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내성천 자연환경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정의당·비례)이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환경부는 2018년 5월 1억5000만원을 들여 국립생태원에 '2018년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립생태원은 1년 동안 내성천 일원을 정밀조사했고 내성천 일대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전체적으로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평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근처에서 살균제 판매 기업인 SK·애경·이마트 임직원의 형사 사건 유죄 판결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4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021년 1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된 모든 피고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당시 재판부는 "보조적 연구 수단인 동물실험으로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니 인체에 대한 노출 피해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피해자들은 항소했고, 오는 26일 결심공판이 열릴 예정이다.피해자 김태종씨는
포스코가 신규 건설하는 강원 삼척석탄화력발전소(삼척블루파워)에 투자하는 금융기관들이 '껍데기 탈석탄 정책'을 내세워 투자 철회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KDB산업은행 등 투자기관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탈석탄 선언은 신규 석탄 투자에 국한된다며 기존에 계약이 체결된 삼척블루파워 투자는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8일 시민사회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가 삼척블루파워 투자 금융기관 32곳에 질의해 11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답변에 따르면 정보 제공이 어렵다고 한 국민연금공단을 제외한 10개 기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1기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했던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을 스스로 취소했다.25일 하천의 자연성 회복이라는 전 지구적 흐름을 거스르며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4대강 사업의 재앙적인 후과를 반전시킬 기회를 공중분해 시키고 하천관리 패러다임을 20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겠다는 것이다.공청회 안건으로 다룰 주요 내용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서 '자연성 회복'이라는 말을 삭제하고 '불필요한 구조물 철거, 인간과 생태계 공존을 위한 하천관리 필요'라는 명시적인 물관리 정책 방향을 계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24일 오후 1시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가 내린 방류 결정에 따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부터 방출했다.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했다.ALPS를
■ 분야별[정치]▲ 국회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09:00 국회 본관 431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09:30 국회 본관 501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09:30 국회 본관 534호)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09:30 국회 본관 601호)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522호)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621호)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13:30 국회 본관 430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민방공 대피 훈련(14:00 정부세종청사)출입기자단 백브리핑(14:30 정부세종청사)▲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401호)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국방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19호)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522호)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14:40 본관 318호)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16:00 본관 446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국민 공감 열두 번째 공부 모임(07:30 국회 의원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 방역 효과가 없는 전신 소독기 구매에 지난 3년간 40여억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환경운동연합이 정보공개청구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지자체 34곳은 2020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신 소독기 203대를 구매해 구청·사회복지시설 등 153개 기관에 설치했다.203대를 사는 데 40여억원이 쓰였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확인 가능한 139대 구매 비용은 모두 28억3033만원으로 한 대당 평균 2036만원 꼴이다.전신 소독기는 터널을 지나거나 캐비넷에 들어가는 형태
탄소중립 목표를 두고 세계 국가들이 에너지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에너지 전환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가 좋은 선례로 꼽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제주도, 기후솔루션은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의 나아갈 방향' 토론회를 16일 개최했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35년까지 제주도가 탄소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체계를 짤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 없는 섬이라는 수단이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고민을 나누는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강영심
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환경부가 수돗물과 공기 중 녹조 독소 검출과 확산 여부에 대한 공개 검증을 한국물환경학회에 제안했다고 한다.언론 보도에서 환경부는 "환경부는 공개 검증 추진에 관여하지 않고 행정적 지원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은 과학의 영역인만큼 전문가들이 수행해야 한다"며 "시민단체와 협의를 계속했지만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언급한 시민단체가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이다.환경운동연합은 2021년 8월 낙동강에서 고농도 마이크로시스틴 등 녹조 독소를 검출할 때부터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가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6:00 정부세종청사)▲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박광온 원내대표, 폭염 노동 현장 방문(07:30 동서울우편물류센터, 서울 광진구 강변역로 2)박광온 원내대표, 민생채움단 현판식(09:55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앞)박광온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민생채움단 출범식)(10:00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정의당이
7월 12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마주한 윤석열 대통령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결국 오염수 해양 투기에 찬성 허용하는 입장을 밝혔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해양 투기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를 존중한다면서, 오염수 해양 투기 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대통령이 존중한다는 IAEA 용역보고서의
충북 영동군은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의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4년째 이어지는 이 행사는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해 복원력을 높이고자 멸종위기야생생물1급의 호랑나비과 곤충인 붉은점모시나비 50쌍을 방사했다. 유원대 일원에서 진행한 행사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복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윤대표 유원대 부총장, 박태진 SK하이닉스 부사장,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붉은점모시나비는 한반도에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종으로 날개가 반투
■ 분야별[정치]▲ 대통령재외공관장 신임장(임용장) 수여식(15:3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기후산업 세계박람회 전시회 순람(09:10 부산 벡스코)기후산업 세계박람회 개막식 참석(10:30 부산 벡스코)기후산업 세계박람회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12:00 부산 벡스코)▲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406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8호)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34호)본회의(15:00 본회의장)▲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
"후쿠시마 수산물 너나 먹어라."일본 정부가 오는 여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예고했습니다.이에 환경운동연합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부터 현재까지 원전 사고는 수습되지 않았다"며 말도 안된다는 입장인데요.최근 일본 정부는 유럽연합(EU)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규제를 해제해 달라는 요구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일본 식품의 방사성물질 검출률은 2018년부터 매년 늘고 있지만 검사 건수는 줄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인데요.국민들의 안전이 걸려있는 만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와 후쿠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