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갑)은 9일 오후 김포 물류·유통단지 현장을 찾아 물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단지 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김주영 의원의 물류현장 체험에는 더블어민주당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 등이 동행했다.김 의원은 에이씨티와 동원아이팜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상·하차 작업과 포장 작업을 체험해 보면서 노동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김포물류단지협의회 회의실로 이동해 협의회 회장단과 물류업계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간
공공시설물의 관리주체 등을 게시해 안전 책임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증평진천음성)은 교량 등 공공시설물의 안전등급과 관리주체 등을 사람들이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경기 분당에서는 교량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토부는 교량 노후화를 붕괴 원인으로 파악했다.실제로 해당 다리는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교량이었고 전국적으로도 30년 경과 교량은 전체 교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국회 소통관에서 27만명 학생정보 유출관련 교육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3일 열었다.강 의원은 "유출된 자료를 활용한 각종 사교육 업체와 학원가의 마케팅, 다양한 불법적 경로를 통해 수집되고 유통되는 등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또 대입 시험을 앞둔 고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학생들 입장에서는 공개된 성적에 대한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