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이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대상
▲ 대상이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대상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대상은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앞세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을 위한 집콕 세트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저감화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을 최소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레이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용기 두께를 줄이고, 기존 부직포로 만들든 쇼핑백 원단은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소재로 일부 교체했다.

종이쇼핑백은 라미네이팅 코팅을 제거하고 손잡이까지도 종이 소재로 교체해 100%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올해 추석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 3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 6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

대상 관계자는 "거리두기 강화로 올 추석에도 대면하지 않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정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집에 머물게 된 소비자들에게 요긴한 제품을 특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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