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엠모바일이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 KT
▲ KT엠모바일이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 KT

KT엠모바일은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해 가입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비대면 온라인 개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네이버 인증서'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 샌드박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 승인을 거쳐 출시됐다. 네이버 인증서는 신용카드·공인인증서를 활용한 가입 방법보다 본인 인증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네이버 앱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해 'NA' 서비스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개통 때 비밀번호나 생체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 인증 서비스 적용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학생, 군인 등 신규 가입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네이버 인증서는 간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증 수단으로 알려진 만큼 가입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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