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빌리지. ⓒ KB손해보험
▲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빌리지.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두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를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지난21일 서초빌리지 오픈 준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7년에 강동케어센터, 2019년에 위례빌리지를 열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빌리지는 저층 위주로 형성된 전원마을에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정원 80인 규모 서초빌리지는 '유닛케어'라는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12인~20인 어르신이 거실을 중심으로 독립된 생활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생활그룹 단위인 유닛 내 각 침실은 1인실과 2인실 위주로 구성되며 각각 유닛 단위로 전담 직원이 배치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첫 입소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접수에 현재 고객 300여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순번이 빠른 80여명은 지난주에 시설을 방문해 입소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요양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초빌리지에서 생활하는 고객이 내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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