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KB손해보험은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와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협력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11개 핀테크 플랫폼에서 10개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료를 지난 19일부터 바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자동차 보험 시장의 85%를 점유하는 대형 손보사 4곳이 자체 홈페이지보다 높은 보험료를 공시하며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손보사의 상품 홍보와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핀테크 플랫폼에서 한번에 자동차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앱을 켜고 '전체'
KB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될 예정이다.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고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KB손해보험은 높은 금리와 물가
KB손해보험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선발해오고 있다.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KB손해보험은 올해 5단계의 등급 중 최고등급(LEVEL 5)을 획득했다.올해의 선정기업은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과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ESG 각 영역의 추진체계, 문제인
KB손해보험이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를 구축했다.5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텔레마케팅(TM)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기존 통신판매 채널에선 주요 내용 설명이 전화통화로만 이뤄지다 보니 상담사가 자세히 설명해도 고객입장에서 다소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평균 50분 가량 진행되는 긴 상품 설명으로 인해 고객의 피로도가 매우 높았다.KB손해보험은 이와
KB손해보험은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와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480여곳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을 중심으로 운전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과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또 향후 KB금융그룹 연계 상품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KB손해보험이 희망의 집 52호를 완공했다.KB손해보험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완공식에는 신기원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과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KB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된 KB손보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KB손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 설비로 희망
KB손해보험은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출시 신상품은 60세 이상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고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된 상품이다.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이 밖에 전이암 진단비와 재진단암 진단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표적항암치료비,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 등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
KB손해보험이 마약 근절을 위해 앞장섰다.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여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KB손해보험이 특정 질병의 '부담보 인수'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앞장선다.KB손해보험은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6월 출시한 이 보험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부담보로 가입할 수 있다.예전에는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지만 KB손보는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인수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강아지는 계약 전 고지사항에 따른 12개의 질환을 부담보로 가입 가능하고 고양이는 16개 질환을 부담보
KB손해보험이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KB희망서포터즈 17기 성과 공유회를 열어 9명의 서포터즈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당사의 공식 고객패널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년간 100여 명의 고객패널의 의견을 청취해 상품·제도·서비스 등 900여 건에 달하는 개선사항을 반영했다.이번 성과 공유회에선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앱을 고객관점에서 점검했다.KB희망서포터즈 17기는 지난 3월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점검
K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FCC)'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FCC는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의 콜센터를 혁신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개발에 착수했고 10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에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KB손해보험 FCC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서비스 '콜봇'은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
KB손해보험이 태풍 '카눈'에 의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했다.KB손해보험은 피해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8일부터 콜센터로 전화한 모든 고객의 휴대폰으로 태풍피해 주의 안내문구를 제공하고 있다.콜센터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려 평소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 문의와 요청에 차질없이 대응할 예정이다.KB손해보험은 태풍 경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보험 고객 대상으로 태풍피해 예방 관련 알림톡을 발송했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
KB손해보험이 암 환자에게 이미 지급된 보험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손해보험은 실손보험 가입자 A씨에게 그동안 지급한 2억5000만원가량의 보험금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발송했다.KB손보는 대학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A씨가 이후 받은 한방병원과 요양병원 치료는 암에 대한 직접적 치료가 아니라고 판단해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수술후 대학병원에 통원치료를 다녔기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었다는 주장이다.이에 A씨는 치료 과정에서 복용했던 호르몬제가 일상생
반려동물의 나이가 어릴수록 펫보험 가입 니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손해보험은 지난달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한 달간 가입 계약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KB손해보험이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입연령을 분석한 결과 0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강아지가 전체 강아지 가운데 절반(49.6%)에 달했다. 고양이도 어린 고양이가 전체 보험 가입의 42.3%를 차지했다.가장 많이 가입한 반려견의 품종은 포메라니안(15%), 말티즈(13%), 토이푸들(12%)이었고 3개 품종이 전체 가입 반려동물의 40%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이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KB손해보험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KB손해보험은 기존에 운영되던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해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기존 KB손해보험 앱은 계약관리를 위한 대표 앱과 자동차·소액보험 가입을 위한 다이렉트 앱으로 이원화돼 운영했다.하나의 앱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종결하는데 일부 불편함이 있었고 분산된 서비스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간편 로그
KB손해보험은 고고에프앤디, 메쉬코리아와 이륜차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3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에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 IT솔루션업체인 고고에프앤디 하성용 대표, 배달대행사인 메쉬코리아 최병준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건강한 이륜차 배달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KB손해보험은 고고에프앤디 소속의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고처리를 지원한다.고고
금융감독원이 이사회를 부실하게 운영해온 KB손해보험에게 업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여태껏 KB손보는 객관적 기준이 없이 이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이에 금감원은 KB손보(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에 개선요구 15건과 경영유의 8건 등을 조치했습니다.금감원이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련 업무를 개선하라고 요구한 만큼 앞으로 KB손보의 부실했던 이사회 운영도 좋아지려나요.☞ KB손해보험, 이사회 '대충대충' 운영하다 들통 '망신살'
앞으로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는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이 최대 5000만원까지로 제한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사는 오는 17일부터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비용 가입금액을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앞서 DB손해보험이 변호사 선임 비용 특약이 포함된 운전자보험을 내놓으면서 손보업계 경쟁이 과열됐다. 기존의 변호사 특약은 경찰 조사가 끝나고 실제 기소로 이어질 때만 보장됐다.하지만 DB손보는 기소 전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비용 특약이 적용되는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특약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해 3개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사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기로 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27일 책임 개시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KB손해보험은 오는 25일,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2.0% 인하하고 삼성화재는 27일 2.1% 내린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 업무용은 5.6% 내렸다.손보사들은 지난해 4·5월에도 고물가에 따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