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안전협회와 노동복지센터가 '사랑의 재생PC 나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산업안전협회
▲ 산업안전협회와 노동복지센터가 '사랑의 재생PC 나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협회는 노동복지센터와 손잡고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재생 PC 나눔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5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도 박종선 협회장뿐 아니라 정연수 노조위원장, 변재환 경영기획이사 등 사회공헌위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재택근무 등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데스크탑과 노트북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컴퓨터는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종선 산업안전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활동이 제약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위축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따스한 손길이 그늘진 사각지대 곳곳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래 노동복지센터 이사장은 "협회가 지원하는 컴퓨터가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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