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왼쪽), 우무현 GS건설 사장(가운데),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왼쪽), 우무현 GS건설 사장(가운데),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 이청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노조 부위원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 정연수 대한산업안전협회 노조 위원장(왼쪽부터)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 이청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노조 부위원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 정연수 대한산업안전협회 노조 위원장(왼쪽부터)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산업안전과 산업보건, 건설사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5일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 GS건설(사장 우무현)은 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건설 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과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공동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하게 된다.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를 연구‧분석하고,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에 기반을 둔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안전보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 연구에도 나서게 된다.

한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대한산업보건협회는 별도로 양 기관 간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정연수 대한산업안전협회 노동조합위원장과 이청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부위원장 등 노조 대표도 참석, 업무협약에 따른 양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패러다임과 정책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보호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 증진에 나선다. 산업재해 예방활동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 자원의 공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 실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업무협약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더욱 증진하고, 한국형 안전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첨단 재해예방 시스템 발굴과 보급에 나서는 등 안전 분야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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