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코로나19 확진이 11일 0시 기준 176명으로 국내 161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은 4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개천절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경찰청에 291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신고된 291건 가운데 10명 이상이거나 금지된 구역에서 집회를 하겠다는 78건에 대해 금지 통보를 내렸다.

중대본은 감염자가 감소추세지만 무증상이나 잠재적 감염자가 많은 코로나19 특성으로 확진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여부는 하루 이틀 지켜보며 방역조치 방향을 결정하고 전문가의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결정할 것"이라며 "최종적인 내용은 주말에 브리핑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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