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학교가 소방안전전문교재 편찬을 위한 TF팀 구성·회의를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학교가 소방안전전문교재 편찬을 위한 TF팀 구성·회의를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학교는 30일 소방안전전문교재 편찬을 위해 소방학교, 소방서, 외부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안전전문교재는 소방대원들이 현장활동때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방학교 최초로 2017년도 1호를 시작으로 4회째 편찬 중에 있다.

올해는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조사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취약대상별 소방 특별조사 매뉴얼'을 편찬하기로 했다.

매뉴얼은 4개의 취약대상(초고층건축물·피난약자시설·대형공사장·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했다.

건축사, 소방기술사,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TF팀을 구성해 교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의 소방특별조사매뉴얼과 차별성을 두는데 노력했다.

김재홍 소방학교장은 "소방안전전문교재가 일선 소방서 소방특별조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1월 중 일선 소방서에 일제히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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