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학교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초고층건축물 최첨단 소방시설에 대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 현장 학습을 통해 초고층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화재 취약요인 등 관련 전문기초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을 통한 사전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했다.
김재홍 부산소방학교장은 "부산은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이 전국 117개동 중 35개동으로 가장 많다"며 "초고층과 지하연계 건축물 대응과정 교육 횟수를 늘려 많은 전문가를 양성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