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는 10일 대덕구 비래동 화재 피해를 입은 이주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10일 대덕구 비래동 화재 피해를 입은 이주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10일 대덕구 비래동에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모두 잃은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주민은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7시쯤 연립주택 3층 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는 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협의로 복구를 결정하고 주택내부 수리를 지원했다.

시소방본부는 불의의 화재로 주거곤란 등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시민을 위해 2017년 피해복구 재능기부와 사회 환원을 희망하는 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금까지 4차례 무상 복구지원을 진행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복구 활동으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순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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