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가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가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은 23일 119시민체험센터 1층 강의실에서 1998년 사회적 협의를 통해 공무원 직장협의회(직협)법이 제정된 이후 20년만에 직협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통과돼 지난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전소방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전소방본부 직협은 고충해결과 복지를 위해 구본환 시의원, 이승현 변호사, 진성회계법인 최선규 회계사, 충남대 이창훈·송교원 교수, 건양대 안세윤 교수, 건국대 이보미 교수,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최정규 대전점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직협 대표 소방위 박일권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소통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박범계 의원, 이상민 의원, 조승래 의원, 박영순 의원, 황운하 의원이 축전을 보내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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