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교육청의 '안전을 알리다' 가방안전덮개 캠페인 사례. ⓒ 행안부
▲ 경남도교육청의 '안전을 알리다' 가방안전덮개 캠페인 사례. ⓒ 행안부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행정연구원과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창원시 찾아가는 안전교실,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최근 4년 동안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40개 사례가 수록됐다.

사례집은 지자체와 관련 단체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가운데 우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활동 자료 등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지자체와 관련 활동가들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억하세요' 꼭지를 만들었다.

우수사례집은 △안전을 확인하다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다 △안전을 알리다 △함께 만드는 안전 △안전한 일터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안전단체 등에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고 행안부 홈페이지(mois.go.kr)와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조상명 생활안전정책관은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지자체와 관련 단체에서 안전문화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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