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받고 있다. ⓒ 인천계양구청
▲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받고 있다. ⓒ 인천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9일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재난상황대비 '구민참여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훈련은 최근 자연재난과 복합 사회재난 발생 빈도 증가로 대처능력 학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구에서 꾸준히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회원,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무요원 등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통안전·심폐소생술·지진·완강기 이용 탈출 등 7개 테마로 실제와 비슷한 가상체험훈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참여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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