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본부 직원 대표와 시공자 대표가 '안전다짐 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새울본부
▲ 새울본부 직원 대표와 시공자 대표가 '안전다짐 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새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안전다짐 대회'를 열었다.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본부는 우리나라 5개 원자력본부 중 한 곳으로 2017년 1월 출범했다.

행사는 직원과 시공사 대표 선서, 서약식, 안전관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표와 안전관리자들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사업은 2022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울본부는 4월1일부터 5일간 출퇴근 시간대 캠페인, 산업안전 사고사례 전시회, 안전장비 점검 등을 한다.

한상길 본부장은 "안전은 선택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할 기본"이라며 "안전 실천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산업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일터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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