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119안전체험관 조감도 ⓒ 인천소방본부
▲ 인천119안전체험관 조감도 ⓒ 인천소방본부

인천119안전체험관이 2021년 하반기 서구 가정동에 문을 연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체험관 건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11월 중 체험관 건축설계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해양·항공 재난 상황 체험시설 등 인천만의 특색 있는 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문가·교사 의견을 취합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체험관은 서구 가정동 489-2 루원시티 공원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넓이 7113㎡ 규모로 들어선다.

지진·태풍·화재·해양안전·항공안전 체험관, 11개 체험실, 24개 체험시설, 4D 영상관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정부 소방안전교부세 100억원, 인천시 예산 150억원 등 250억원이다.

소방본부는 내년 9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0년 1월 착공, 2021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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