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종합안전체험관 배치도. ⓒ 경기도교육청
▲ 학생종합안전체험관 배치도.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2020년 6월 양주에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232억원이 투입되는 체험관은 양주 광적생활체육공원 1만6574㎡에 지상 3층, 전체면적 7331㎡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는 교육부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 모형이 반영된 23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4D 종합영상관, 미래 재난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설치된다.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한 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체험시설과 학교폭력·성폭력·사이버중독 예방 체험시설 등도 들어선다.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는 가족친화적인 종합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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