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6~10일 8개 구·군과 합동으로 가정 간편식과 배달음식 제조업소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33곳, 식품제조·가공업 6개곳 등 73곳이다.

대구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이나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 취급과 변질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김연식 식품관리과장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배달음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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