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심평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과 서비스 개발 등이고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고 'HIRA빅데이터개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각 공모작은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캐주얼 인터뷰, 3차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고 최종 10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 그리고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진행을 위한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 창업 관련 교육·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창의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빅데이터 서비스를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나아가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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