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근 경찰청장과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장학금 후원식에 참여하고 있다. ⓒ 동국제강
▲ 윤희근 경찰청장과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장학금 후원식에 참여하고 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이 순직·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그룹은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곽진수 전략실장, 윤희근 경찰청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후원금을 공무 수행 때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의 학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사회가 안전하고 질서 있도록 지탱하는 힘은 경찰공무원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장학금 후원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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