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종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 박근종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한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 36년 동안 봉직하고 소방준감으로 정년퇴직하기까지 서울소방제1방면지휘본부장을 비롯해 성북·관악·송파·종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구도시관리공단 제9~10대 이사장으로 지방공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평소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가치로 '노동에 쏟은 정성이 경영의 가치가 된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헌신·봉사해온 것을 인정받았다.  

박근종 이사장은 "많이 부족하고 불민하며 미욱한데도 행정·경영대상을 받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잘 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도 구 발전과 구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고 즉각 경영에 반영해 결단코 실망스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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