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동행기술봉사단 관계자들이 2023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동행기술봉사단 관계자들이 2023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동행기술봉사단이 '2023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문직 관계자들로 구성된 동행기술봉사단은 28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2017년 9월 결성해 7년째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조명기구 교체, 화재예방감지기 설치, 주거안전키트 제공, 건강식품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성북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 차원의 소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동행기술봉사단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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