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CCM 명예의 전당에 올라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 매일유업
▲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CCM 명예의 전당에 올라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와 인증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CCM 명예의 전당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 수상한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8회차 연속, 15년간 CCM 인증을 받았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CCM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 불만 발생 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기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요청에 액상발효유 제품 엔요의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하기도 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무라벨 패키지 출시, 컵커피 마이카페라떼의 플라스틱 캡과 빨대를 제거하고 컴포리드(흘림방지 이중리드) 뚜껑을 적용한 패키지 출시 등 친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5만분의 1 확률로 선천적으로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는 환아들을 위해 특수분유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독거노인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영양 공급과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공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효용 증대를 위해 매진한 결과 CCM 명예의 전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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