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건설기계로 인한 국민 불편을 공동대응하기 위해 '다자 간 안전협약'을 진행했다.
13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배관, 지하 매설 전선, 통신시설 등 손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전 등 4개 공공기관과 SK 등 6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과 기관은 안전관리원을 비롯해 △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KT △LGU+ △SK E&S △SK Telecom △SK broadband 등 10개 기관이다.
협약기관은 지속 가능한 안전예방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공동 추진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홍보 공동 추진 △기타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약기관 간 제안하고 공동 대응한다.
이번 10개 기관이 공동 대응에 합의함에 따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전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백성기 안전관리원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건설기계 검사와 조종사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안전관리원의 노하우와 협약 기관의 안전예방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홍보된다면 안전예방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재해지역 건설기계 안전지원 '총력'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감사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건설기계안전관리원-교통안전공단 '체험교육 강화' 업무협약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출범 … 알권리 강화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 국민 신뢰 강화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신임 비상임이사 업무보고회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3 대국민 혁신·ESG 굿아이템 공모전' 개최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3년 하반기 전국 검사소장단 회의 개최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타워크레인 드론검사 본격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