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이 오진영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오른쪽)에게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이 오진영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오른쪽)에게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5000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5만6000명이고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디지털 전시관과 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매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려온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참여로 만들어낸 적립금으로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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