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온 트로트 가수가 2023 안전보건공단 안전송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 박성온 트로트 가수가 2023 안전보건공단 안전송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2023 안전송 '아들의 소망'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트로트 버전으로 미스터트롯2 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신규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작사 과정에서 가정의 달 SNS을 통해 진행된 '국민 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의 참여 댓글이 가사에 반영됐다.

안전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트로트 가수 박성온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깊은 마음의 울림을 전해준다.

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의 협업으로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송의 확산을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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