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왼쪽)이 김진태 강원지사에게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왼쪽)이 김진태 강원지사에게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강원도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달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각 지역 시·도회장의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 수해와 동해안 산불화재 등 국내외 재난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해왔다.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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