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안전한 공항운영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안전한 공항운영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공항 안전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안전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과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21개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 등 50여명이 위원회에 참석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방역규제 완화로 인해 항공수요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항공수요 회복기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세부방안과 상호 협업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통해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항공수요 회복기 무결점 공항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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