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원들이 급경사 절개지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성북구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원들이 급경사 절개지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해빙기를 맞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전점검은 봄철을 맞아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진행했다.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은 급경사 절개지를 찾아가 지역 관계자와 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숏크리트 들뜸과 백화현상 △급경사 암반 토사 유출과 소규모 낙석 가능성 △옹벽 철근 노출 △절개지 수목 위험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편정범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진행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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