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해빙기를 맞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전점검은 봄철을 맞아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진행했다.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은 급경사 절개지를 찾아가 지역 관계자와 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숏크리트 들뜸과 백화현상 △급경사 암반 토사 유출과 소규모 낙석 가능성 △옹벽 철근 노출 △절개지 수목 위험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편정범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진행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성북구 '유기동물 입양가구' 최대 15만원 지원
- 성북구, 자체 발간한 복지 상담 책자 '호평'
- 성북구, 의류제조업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한다
- 성북구, 자전거보험 무상 가입 … 최대 3천만원 보장
- 성북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 융자 지원
- 성북구치매안심센터서 '기억을 지키는 바리스타'를 만나요
- 성북구, 찾아가는 여성 취업지원 '일자리부르릉' 큰 호흥
- 이승로 성북구청장, 도전한국인 '청렴 부문' 대상
- 성북구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성북구, 10인 미만 사업장에 사회보험료 지원한다
- 성북구 "고장난 우산, 새것처럼 고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