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제6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주민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 제6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주민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강원 원주 본부에서 창립 6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2월 12일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설립된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000여 공단 가족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초로 2000명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그러하듯 한 기업이 70년을 존속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드문 일"이라며 "공단 창립 70주년을 1년여 앞둔 69주년을 맞아 올 한 해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