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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군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연회를 하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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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자가 군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연회를 하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24일 충북 충주시 공군 91전대에서 군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시연회를 열었다.

25일 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건설기계 검사원 10명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선보였다.

시연회는 지난 6월 국방부와 체결한 '군 건설기계 사고예방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원은 내년부터 군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원은 시연회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불도저와 굴착기, 로더, 덤프트럭, 지게차 등 8개 대표 기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연했다.

김태곤 원장은 "군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는 법정검사 대상이 아니라서 군장병 안전사고 발생 등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계기로 체계적인 군용 건설기계 안전관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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