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대표적인 제약사 선파마가 미국 시장에서 리콜에 들어갔다.
25일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파마 제품을 리콜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선파마는 눈물의 자연적 생성을 증가시키는 데 사용되는 인공눈물을 리콜했다. 선파마는 세콰(시클로스포린 안과용액) 7만30상자를 리콜한다.
FDA는 "검사에서 얻은 낮은 규격 외 결과와 로트에 미립자 물질이 존재한다"고 선파마에 대한 리콜 이유를 밝혔다.
선파마는 지난 1일 리콜을 시작했다. 인도의 글로벌 제약회사인 선파마는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