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 감염병 대응 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 경기도
▲ 경기도가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 감염병 대응 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 ⓒ 경기도

경기도는 7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어린이집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감염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주요 어린이집 관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이바이러스의 의미 및 대처 방안 △변이바이러스 관리 방법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

도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 관리자를 위해 이날 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 등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어린이집 자가검진키트 지원 건의와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부모 추가접종 안내 통신문을 발송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