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 백신. ⓒ 세이프타임즈 DB
▲ 모더나 백신. ⓒ 세이프타임즈 DB

접종 당국은 5∼11세 대상 방역패스 시행을 검토하지 않는다.

21일 당국에 따르면 소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허가가 내년 초에 날 것으로 예상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5~11세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는 않지만, 접종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후 세계 각국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5~11세 백신 접종을 승인한 국가는 미국·중국 등 20개국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5∼11세 어린이는 뉴욕시에 위치한 식당·공연장·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입장하려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

학부모 이모씨(30)는 "백신 부작용 가능성으로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5~11세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 국가에서도 어린이 접종을 강제·미접종시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