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안전문화 대상에서 민관기관 우수사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문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분야 최고 상이다.
협회는 1973년 설립돼 △특수건물 안전점검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소방안전 봉사상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을 통해 안전문화 발전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윤배 이사장은 "안전문화 대상 수상은 협회가 행정안전부, 안실련 등 공공·민관기관 등과 합심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변함없이 우리 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