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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

한국화재보험협회 제18대 이사장으로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이 확정됐다. 지난 2일 이사장추천위원회는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을 차기 협회 이사장으로 단독 추천했다.

11일 협회는 국내 11개 손해보험회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을 제18대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제18대 이사장 취임은 오는 21일이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한다.

제18대 강영구 이사장은 민관을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다. 국민대 졸업한 뒤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2010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본부장으로 퇴임했다.

2010년 제9대 보험개발원장,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 메리츠화재 사장·윤리경영실장, 푸르덴셜생명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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