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은 '대만·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열리는 성과 공유회는 정보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통합정보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2차년도 사업 결과 공유를 위해서 마련됐다.

정보원은 "수출입 시장 다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식품업계 의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대만 순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과 특징이 진행되며 국가별 수입식품 안전관리체계와 식품안전이슈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은경 원장은 "해외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이 한국 주요 식품교역국의 식품안전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식품산업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 수요기반의 맞춤형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