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교육부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개회식에 참석했다.

학습도시란 기초부터 고등교육까지를 포괄하는 포용적 학습의 촉진, 가정·지역사회·직장 내에서의 학습 활성화, 최신 학습 기술의 활용, 학습 수준과 수월성 향상, 평생학습 문화 촉진 등을 위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하는 도시를 뜻한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주최하고 인천시 연수구청이 주관하는 행사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ICLC는 지역 내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제5차 회의에는 세계 학습도시 대표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 공동체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한국 교육부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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